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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렬 혜천대 교수▷ 교통문제를 생각하며~사회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어떤 현상이라고 할 때 그 본질과 다르게 표현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공주 시내의 교통 대동맥은 구, 터미널에서 의료원 앞까지, 강북의 신관 사거리에서 신관초등학교까지로 볼 수 있다. 지난 3월 1일부터 주차 카메라 단속을 하고 있다. 주차는 교통법규 상 5분 이상 차량이 도로에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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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8.04.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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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렬 혜천대 교수ㅊ품성은 품격과 성질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사람의 성질이나 됨됨이로 해석되며, 습관은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으로 비교적 고정된 반응 양식을 말한다. 3월은 신입생,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된다. 새로운 시작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품성을 키워 나가야 한다. 지난날 학창시절을 되새겨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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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8.03.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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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렬 혜천대 교수▷ 새로운 정부~새로운 이○박 정부가 들어서는 시기이다. 그동안 5공, 6공, 문민, 국민, 참여정부 등 그 시대정신에 맞는 닉네임(nickname)을 붙여왔다. 새 정부가 이전은 헌 정부란 말인가? 과거 정부라고 해야 할 것이다. 국가경영의 한 매듭이 지어지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건만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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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8.03.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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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렬 혜천대교수 ▷ 로스쿨! 태풍~로스쿨(law school)은 미국에서 유래된 법률가 양성 학교로서 법학 전문 대학원을 말한다.이 제도의 취지는 법학이라는 실학(實學)을 배우기 전에 실용과는 직접적 관계가 없는 학문을 이수함으로써 사회의 변천과 더불어 발생하는 새로운 문제를 법적으로 처리할 능력을 갖춘 법률가를 양성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근거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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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8.02.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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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렬 혜천대 교수▷ 믿음에서 희망의 새싹을~ 믿음은 남을 믿고 의지(依支)하는 신뢰 또는 사람이나 사물이 틀림없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믿음성의 정도 즉, 신용으로 해석될 수 있다. 믿음이 있으면 좋아하는 것일까? 좋아하면 믿는 것일까? 사랑하는 것일까? 믿음의 가치기준을 생각해본다. 아마도 좋아한다는 것은 나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며, 사랑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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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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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렬 혜천대 교수▷ 삼고초려 유래~그 옛날 유비와 제갈 공명의 비화, 유비가 제갈공명을 설득 시키려고 토끼 한 마리를 사냥해 와서 정성스럽게 요리 했지만 제갈공명은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었다. 유비는 다시 사냥해서 맛있게 그것도 아주 맛있게 요리를 해서 제갈공명에게 바쳤건만 제갈공명은 이번에도 입에 대지 않았다. 고민 끝에 유비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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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8.01.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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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영어시간 어느 유치원 영어시간 이었다. 선생님은 손가락을 쫙 펴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선생님 왈: 여러분~ 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아이들: 핑거요~ 선생님은 움찔 할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은(속으로): 허...;; 조기 교육이 무섭긴 무섭구나! 이번에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주먹을 쫙 지고 물어 보았다. 선생님 왈: 자~ 이번엔 이걸 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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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8.01.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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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 하우스 개그~ 새 주인 바뀔 때마다 그린하우스에 누가 안 마당에 황소(黃牛) 한 마리씩 몰래 갖다 놓았다. 그 의미를 시대 상황에 맞추어 해석한다면... 박통: 농촌에 갖다 주게... 논 갈고 밭갈이 하게 전통: 백○사로 보내게... 노통: 뒤뜰에 묶어 놓게... YS: ○철이 한 테 물어 보게... DJ: 북측에 갖다 주게... 노통: 토론해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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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8.01.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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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 아! 태안 해안국립공원~지금! 우리나라 유일의 태안 해안 국립공원에 초비상이 걸려 있다. 원유 유출사고가 주원인이며, 인재가 그 장본인 셈이다. 날씨가 춥고 풍랑주의보로 인한 물결이 세차며, 바람 또한 차갑다. 보통 토양오염은 그래도 대략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해양오염사고는 1995년 여수 앞바다 시프린스호의 오렴이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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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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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렬 혜천대 교수▷ 어느 제자의 편지~설레던 마음으로 대학에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와는 너무나도 다른 환경 속에서 어떻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고, 자유라는 이름에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구별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 교수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저의 마음가짐을 바꾸었고 진정한 자유와 올바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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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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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가는 가을~ 가을은 풍요로움과 결실의 계절이라고 한다. 지루한 장마! 게릴라성 폭우! 때문에 유난히도 비가 자주 내렸다. 10월 중순까지도 더위가 식혀지지 않아서... 일년 중 4~10개월 정도가 20℃이상인 아열대 기후로 가는 과정이 아닌지? 그래도 자연의 순리는 가을을 열매와 단풍의 계절로 승화시켜주고 있다. 가을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는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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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7.12.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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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렬 혜천대 교수▷ 최고의 소개장~어떤 랍비 한 분이 있었는데 “아키바”라고 한다. 그가 임종을 기다릴 즈음 아들이 아버지에게 질문을 하게 되었다. “아버지, 아버지의 친구 ‘에??어르신의 학문이 얼마나 출중하게 뛰어난가, 얼마나 실력이 있는가를 가르쳐 주세요.” 그러자 “아키바”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아들아, 그럴 수는 없다. 나는 추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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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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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렬 혜천대 교수 ▷ 곰 이야기~어떤 사람이 산을 넘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곰이 나타났다. 그러자 그 사람은 한 손은 위로 한 손은 아래로 어정쩡한 폼을 취했다. 그런데 곰이 흥분하면서 마구 때리는 것이었다. 간신히 살아서 마을로 내려오게 되었다. 거기서 곰 전문가를 만났는데 한 손은 올리고 한 손은 내리는 것이 곰들의 언어로는 ‘지날 하네! 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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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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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열매! 가을은 결실의 계절, 열매의 계절이라고 한다. 생물학적으로는 씨방이 자라서 열매가 되는 참 열매와 씨방 이외의 부분이 자라서 열매가 되는 헛(거짓) 열매가 있다. 사회적으로 참 열매는 나눔과 베풀음이요. 헛(거짓) 열매는 자기만을 위함은 아닐까? 즉,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씨 뿌리고 새싹을 성장을 시키는 봄, 무더위와 장마 그리고 병충해를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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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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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절미! 공주의 대표 브랜드~제53회 백제문화제의 이력을 살펴보면 1955년부터 부여에서 시작하여, 1965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다가 1979년부터 홀수 해는 공주 짝수 해는 부여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부터 공동으로 개최되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관(官)주도의 행사가 대부분이었지만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로써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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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7.10.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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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의 세상보기▷ 40% 할인~ 한 노처녀가 쇼핑센터에서 옷을 사기위해 바겐세일 코너에 가서 옷을 고르고 있었다. 한 참 옷을 고르고 있던 노처녀가 문득 점원에게 이렇게 묻고 있었다. “혹 제가 몇 살로 보이세요?” “대략 20대 중반으로 보이네요.” 그 노처녀는 좋아서 어쩔 줄 모르며 말하는 것이었다. “ 아유, 고맙기도 해라. 제가 그렇게 젊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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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7.09.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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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 끝자락~ 올해는 유난히 더운 여름인 것 같다. 6월의 장마, 7월~8월의 무더위와 게릴라성 폭우, 9월의 태풍? 아마도 뚜렷한 사계절의 금수강산이라고 자부하던 때도 옛말이 되어 버린듯하다. 아무래도 아열대 기후를 닮아가는 것 같다. 봄과 가을이 차츰 줄어들면서 우기(雨期)와 건기(乾期)로 나누어지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 많은 과학자들은 이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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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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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의 세상보기▷ 언중유골(言中有骨)~ 1. 강자(强者)가 살아남는 게 아니고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 2. 행복하므로 웃는 게 아니고 웃음으로써 행복하다. 3.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니고 안하므로 못한다. 4. 싫어서 미운 게 아니고 미워서 싫은 것이다. 5. 솔직해서 정직한 게 아니고 정직해서 솔직하다. 6. 동의하므로 수용한 게 아니고 수용하므로 동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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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열
2007.09.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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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어느 마트에서 한 여인이 쇼핑을 하고 있었다. 진열대 앞을 콧노래 부르며 걸어가는 그녀를 보고 점원은 빙긋이 웃으면서 말을 건넸다. “정말 행복해 보이시네요.” "네, 이 보다 행복할 수 없을 거예요. 내게는 아름다운 집이 있고, 귀여운 두 아이가 있고, 그리고 남편이 거액의 생명보험에 들어 있거든요. 게다가 남편의 몸이 튼튼하지 않아서 말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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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열
2007.08.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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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의 비극!토마토 가족이 소풍을 갔다. 아직 너무 나이가 어린 아기 토마토는 다리가 짧아서 빨리 걸어도 어른인 엄마, 아빠를 쫓아갈 수 없었다. 너무 늦게 쫓아오니까 참다못해 짜증이 난 엄마, 아빠 토마토가 아기 토마토한테 화를 냈다. “애! 빨리빨리 오지 못해?” “넌 누굴 닮아서 그러니?” “그렇게 행동이 느리고 싱싱하지 못한데 커서 무엇이 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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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렬
2007.08.13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