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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바닷물의 소금 이야기를 하였다. 맷돌에서 소금이 한없이 쏟아져 나와 배가 침몰하는 바람에 바닷물이 짜게 되었다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 그리고 태안 안흥 앞바다에서 건져올린 고려시대 맷돌에 대한 이야기였다. 다시 소금 이야기이다.내포 지역의 역사적 랜드마크의 하나인 홍주성은 근년 대대적인 정비 작업이 진행중에 있다.홍주성은 내포를 대표하는 역사유적의 하나이지만, 그러나 홍주성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 그리고 역사적 의미는 앞으로 더욱 밝혀져야 할 것이 많은 것 같다.가령, 홍주성이 언제 축성된 것인지에 대해서도, 답하기가 쉽
일본 속 백제문화 순례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
2022.09.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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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농업은 시대적 요구로서 충남지역에서도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여 건강에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부당한 인증취소로 피해 입는 농가가 없도록 검증시스템의 합리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하지만 건강을 지키는 환경친화적 농법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인증농가가 매년 약 2,000호씩 취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간 친환경농산물 인증 취소 농가는 9,803호, 취소면적은 14,666ha에 달했다.친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금강뉴스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2.09.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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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이상기상)…….우리가 걱정하는 기후 위기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절박한 과제임에 틀림이 없다.기상(氣象)은 강수, 바람, 구름 등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각종 물리적인 현상을 말한다.기상이변(氣象異變)은 평상시 기후의 수준을 크게 벗어난 기상현상을 의미하며, 보통 30년을 기준으로 삼는다.태풍, 저기압, 집중호우 등 짧은 시간에 걸쳐 좁은 지역에 나타나는 것과 가뭄, 저온, 일조 부족 등 수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긴 시간과 광범위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기상현상도 포함된다.세계기상기구(WMO)에서는 기상이변을 기온과 강수량을 대상
강창렬의 세상보기
강창렬(대전과학기술대 교수)
2022.09.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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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의 한 중학교 수업 중에 휴대전화기를 들고 교단 위에 누워 있는 학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충격적이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는 ‘교사의 교육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며 충남도교육청의 진상조사와 엄정한 조치를 요구했다.8월 26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남학생이 수업 시간 중에 교단에 누운 채 휴대전화기로 검색을 하는 모습의 12초 분량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을 보면 교사가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 중인 상황에서 한 학생이 교단에 누워 휴대전화기를 만지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교육당국에 의하면 문제의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2.09.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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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유명 관광지들이 예전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폐허가 된 곳이 늘고 있어 낙후된 관광지들을 살리는 정책이 시급하다.그동안 큰 고통을 주었던 코로나19시대의 그림자가 너무 커 충남지역 관광지역은 여전히 회복을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이와 관련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등 서해안은 여행과 레저를 바탕으로, 공주‧부여‧청양‧예산‧금산‧계룡‧논산‧홍성은 휴식과 힐링, 체험을 바탕으로 워케이션 기반을 구축해 나아간다는 청사진이 나왔다.일과 쉼이 공존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자 최신 여행 트렌드인 워케이션을 도내 관광사업에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2.08.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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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코로나시대를 지나오면서 밀집된 학급의 감염병 취약성이 확연하게 드러났었다.이에 거리두기가 가능한 안전한 학교, 학생 중심의 1대1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학교, 대전환의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이 가능한 학교가 되려면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까지 줄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천안, 아산, 당진, 서산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올해 충남교육청 주요업무계획에 초·중학교 동 지역 기준 1명씩 감축(초등학교 30명→29명, 중학교 32명→31명), 초등학교 신입생 24명으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2.08.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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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은 제15대 김대중 대통령의 13주기 되는 날이다.김 대통령은 외환위기를 극복한 지도자로 기억되고, 존경하는 인물로도 상위권에 꼽히고 있다.정치사적으로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야당 후보로서 대통령에 당선되어 수평적 정권교체를 최초로 이뤄낸 인물로 기록되었다.그의 서거 이후 다섯 번째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지나고 있다.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낮게 나오다 보니 예전 대통령들이 본보기로 자주 소환되고 있다.특히 김대중 대통령의 집권 시기(1998-2003)는 현재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힘들었던 때였기에
특별기고
김정섭 (민선7기 공주시장)
2022.08.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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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 장마…….장마란 여름철에 여러 날을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현상이나 날씨를 말하며, 우리나라 장마철은 대체로 6월 말부터 7월 중순이고,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피서철로 부르고 있다.유독 올해에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7일)’와 ‘말복(末伏;15일)’이 지났는데도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장마철이 시작되려면 여름철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밀어 올리면서 정체전선이 북상해야 하는데, 북쪽에 찬 공기 세력이 강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남쪽에서 올라오는 공기를 막아내는 역할을
강창렬의 세상보기
강창렬(대전과학기술대 교수)
2022.08.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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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득과 신용점수가 낮은 사람들의 신용위험이 우려된다.생계형 대출이 많은 취약차주는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대출 증가 억제 효과는 제한적인 데다, 비담보 대출과 고금리인 비은행권 대출에 의존도가 높아 대출금리 상승 시 채무상환부담이 커진다.한국은행 충북본부 발표 ‘코로나19 이후 대전·세종·충남지역 가계부채 특징 및 잠재리스크 점검‘ 조사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대전충남지역 가계부채는 109조 6000억원(대전 45조 5000억원·충남 64조 1000억원)으로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금강뉴스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2.07.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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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캉스 이야기…….「바캉스」란「프랑스」말(語)로 vacance 즉, 휴가라는 의미이다. 처음에는 귀(耳)에 낯설기만 하던 이 외래어가 세월이 흐르고 생활관이 바뀜에 따라 서민층에게도 친근한 말이 되었다. 「바캉스」는 일부 부유층이나 특권층에서만 누리는 것으로 알았지만, 요즈음은 회사가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가를 주고 있어「샐러리맨」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 피서객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매우 증가할 것이다.그러나 과거의 피서지의 무질서와 바가지요금, 과소비 등이 아직도 사회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한 번 더 생각을 해보면 좋을
강창렬의 세상보기
강창렬(대전과학기술대 교수)
2022.07.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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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이 충남도내 공공기관들에 대해 가장 심각하게 우려하는 것 중 하나는 지역인재 채용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은 것이다.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도내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성과가 미약한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실제로 충남도의회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전체 228명을 채용했고, 이 가운데 지역인재는 25%에 불과한 57명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연도별 지역인재 채용현황은 2017년 전체 45명 중 지역인재 13명(28.8%)을 채용했다. 2018년의 경우 전체 26명 중 5명(19%),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2.07.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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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년 역사 위에 지나간 자취 / 전설도 무르익은 백제의 고도 /흩어진 옛 문화를 쌓아올리려 / 모였네, 새 대한의 공주고 건아들.”올해로 개교 100년을 맞은 공주고등학교의 교가이다. 100년 전 1922년은 어떤 때였던가?1919년 3.1운동으로 일제 총독부의 ‘무단통치’가 이른바 ‘문화정치’로 기조를 바꾼 뒤, 1921년부터 충남도내 유지들이 뜻을 모아 충남에 고등보통학교(인문계 중등학교)를 설립해달라는 청원운동을 벌였다.홍성·천안 등과 치열한 경쟁 끝에 공주가 1922년 4월, 조선사람을 위한 충청도지역 최초의 중등학교 설
특별기고
김정섭 (민선7기 공주시장)
2022.07.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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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할 처지가 못 되는 서민들의 보금자리야말로 안전하고 합리적인 제도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특히 서민들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의 경우 우선적으로 세입자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제도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최근에는 주로 서민들이 거주해야 하는 임대아파트에 대한 민원도 제기되고 있어 꼼꼼한 대책마련도 시급하다.이와 관련 민선 8기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도시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분양 전환 아파트 3만 호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최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회견에서 국토해양농업분야 '100일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2.07.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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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전문화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역할이 주목받는다.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광역·기초의원들은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를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가 필수인 만큼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충남도의회는 14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6‧1 지방선거 초선의원 당선인 32인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7월 개원할 제12대 의회의 초선의원 당선인 등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정활동 흐름 및 기본개념 교육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2.06.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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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몬드 이야기…….이란 북부에서 농사를 지으며 행복하게 사는 한 농부가 있었다.어느 날, 지나가던 어떤 기인(奇人)이 ‘이렇게 살지 말고 다이아몬드를 캐며 살면 큰 부자가 된다’ 라고 말했다.탐욕이 생긴 농부는 농토를 다 팔고 다이아몬드를 찾으러 각 나라를 돌아다녔으나, 하나도 찾지 못하고 폐인(廢人)이 되고 말았다.결국 이 사람은 삶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이탈리아 나폴리 항으로 갔다가 바다에 몰을 던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세월이 지난 어느 날, 이 농부의 땅을 산 사람이 모래밭에 나갔다가 반짝이는 돌을 발견해
강창렬의 세상보기
강창렬(대전과학기술대 교수)
2022.06.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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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무료화를 놓고 전국적으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이를 문제 삼는 측에서는 자치단체 복지 정책이 각종 수당 제공 같은 현금 지급 방식에서 대중 교통요금까지 무료로 해주겠다는 식으로 변화하는 것 같다는 반대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무료화한 버스요금 부담은 고스란히 주민 세금으로 부담할 수밖에 없어 포퓰리즘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주장이다.하지만 철도에 적용된 무료이용 혜택은 계속 시행되고 있는데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농어촌 버스에는 적용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있어왔다.그 근본적인 이유는 대부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등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2.05.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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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관군의 좌선봉장 이규태는 다음과 같이 농민군의 처절한 전투상황을 기록으로 남겼다. “아! 수만이나 되는 비도가 사오십 리에 걸쳐 길을 쟁탈하고 산봉우리를 점거한 뒤, 동쪽에서 소리치고 서쪽에서 밀려들고 좌에서 번쩍 우에서 번쩍 하면서, 깃발을 흔들고 북을 치면서 죽음을 무릅쓰고 앞을 다투어 올라오니, 도대체 저들은 무슨 의리, 무슨 담략을 지녔기에 저리할 수 있는 것일까?”-공산초비기(公山勦匪記)-‘해산해서 목숨은 부지 할지 몰라도 양반위에 왜놈들이 올라타서 다시 개돼지로 살아야 것제’-‘겨우 몇 달이었지만 사람끼리 동등하게
특별기고
김봉균
2022.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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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모있는 땅…….어느 날 장자의 제가자 장자에게 이렇게 물었다.“스승님, 스승님의 이야기는 실로 그럴 듯 하지만 너무나 크고 황당해서 현실 세계에서는 쓸모가 없습니다.”그러자 장자가 이렇게 대답했다.“너는 쓸모 있음과 쓸모없음을 구분하지만 네가 서 있는 땅을 예로 들어보자. 너에게 쓸모 있는 땅은 지금 네 발이 딛고 서 있는 발바닥 크기만큼의 땅이다. 그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땅은 너에게 쓸모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네가 딛고 선 그 부분을 뺀 나머지를 없애 버린다면 과연 네가 얼마나 오랫동안 그 작은 땅 위에서 서 있을 수 있겠
강창렬의 세상보기
강창렬 대전과학기술대학 교수
2022.05.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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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코로나 시국에 지친 소상공인들은 온전한 손실보상 공약을 차질 없이 지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실제로 대통령 제1호 공약으로 피해지원금 지원, 온전한 손실보상, 소급적용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소상공인 정책이 제시됐었다.이에 손실보상법 개정,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최저임금법 개정 등의 정책과제도 최우선으로 실현되길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지역 내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의 심정도 마찬가지로 절박하다.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9일 00선거캠프를 찾아가 애로사항이 담긴 정책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2.05.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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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산업단지는 오래된 공장이 밀집되어 있어 안전사고나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실제로 충남도내 전체 농공단지 중 60% 이상이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농공단지로 분류되는 데다, 이중 70% 이상은 30년은 훌쩍 넘기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또한, 최근 6년간 노후 산업단지에서 중대사고로 사상자가 226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받은 ‘산단 연혁별 중대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2017년부터 2022년 2월 현재까지 최근 6년간 공단이 관
전국지역신문 충남협회 논단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2022.04.29 11:34